아뜰리에로리에는 투어없이 지정으로 할까 싶을 정도로 제 취향 샵이었어요 화보에서 약간 피치톤으로 보였던 드레스들이 생각보단 화이트에 가까웠고 사진으로 담지 못하는 영롱한! 맑고 청순한! 비즈를 정말 잘하는 소녀비즈맛집이었습니다 드레스들 퀄리티 다 좋았고 상태도 좋았어요! 가기전부터 취저다 생각했지만 가서 입어보고 눈물 흘릴뻔했어요 너무 다 이뻐서 괴로웠던 샵!!! 다만 샵의 부가적인 부분들, 단상, 거울, 슬리퍼 등에 신경을 더 썼으면 좋겠어요~ 이런 서비스적인 부분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아쉬웠답니다
드레스는 완전 소녀소녀! 그러나 샵은 방문했던 다른샵들에 비해 조금 올드한? 구석구석 신경쓰지않은? 느낌이 아쉬웠어요 예를들어 슬리퍼라던가 주변 모든 소품들이 같이 방문했던 모든 샵중에 가장 신경안쓴듯했어요
드레스는 진짜 독보적! 으로 소녀스러움+맑은비즈! 독특한 스타일에 하늘하늘한 느낌 낭낭했어요 특히나 이번시즌 드레스들 다 소녀스럽게 잘 나와서 취향이신분들 명존쎄 수준으로 취향저격 당하실거에요(제가그랬음)
다른 샵에선 젊은 직원분들이 다 케어해주셨는데 로리에만 이모님이 직접 머리랑 해주셨어요! 그게 좀 새로웠어요 미리 이모님 알아볼 수 있던 기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