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하고 오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전부 준비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희는 2020년3월 일요일예식 12시로 계약하고 왔어요~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서 처음에 들었던 가격보다는 많이 다운 받았어요 버진로드 시작할때 있는 장식이 비록 조화이지만 사진 찍으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하우스 웨딩 느낌의 다른 홀도 가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 느낌의 높고 긴 버진로드가 이뻤어요 높아야 하객이 앉아서도 신랑신부가 잘 보이겠더라구요 지인 결혼식 가도 하우스홀은 신부 상반신만 보여서 저는 좀 아쉽게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나무 처럼 만든 전등이 신부 걸음에 맞춰서 내려오는것도 진짜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이건 다른 웨딩홀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바진로드 따라서도 하객좌석이 있구 나머지는 원형 테이블인데 전 개인적으로 일렬배치보다 이게 고급져 보이고 맘에 들었어요 식사 같이 진행하는 동시 웨딩홀은 아니구 장식이지만 식당은 2개의 층으로 있어서 2시간 정도 타임 간격으로 사용하는 점도 좋았어요 1시간은 짧기도 하구 손님이 다른 커플이랑 섞여서 전 좀 별로 였거든요 그리고 혼주석도 한 단 높게 있어서 이 점도 맘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둘러본 다른 2개의 웨딩홀보다 고급지고 신랑신부를 많이 고려한 동선과 장식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홀분위기 : 추천♥ 단독홀로 이점이 제일 좋았어요 홀은 천고가 높고 버진로드도 길고 높아서 고급진 느낌이 강했구요 다만 입구에 꽃장식은 생화가 아닌 조화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음식 : 추천♥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음식 셋팅도 고급진 느낌이었구요 아직 시식 전이라 맛은 잘 모르겠네요 서비스 : 추천♥ 실장님 진짜 친절하시고 예약하고 가면 홀투어하면서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제가 날짜도 변경해서 귀찮으셨을텐데 하나도 안귀찮아 하시고 친절해서 만족해요